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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

코레일 전기통신 상황면접 후기 (상황면접 질문 / 자세한 분위기 등)

by 밍굴뒹굴 2022. 11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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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레일 전기통신 상황면접 후기 썼었는데 좀 더 자세한 후기 원하셔서 진짜 자세하게 생각나는 대로 씀!



장소 :의왕역 근처 인재개발원

면접비 : 코레일 면접비 따로 없고, 기차표만 지원

면접 순서 : 그룹별로 다름 아침, 오전, 점심, 오후 타임 (각 타임별로 1~2개)로 나눠져 있음

보통 단체로 대기하다가 그룹별로 부름 순서에 따라 인성 먼저 보고 면접 or 면접 보다가 인성 치고 종료로 나뉨.

면접 유형은 4대 1 면접이고, 인성/자소서/상황면접 등의 질문을 10분 정도로 함

상황면접 질문지는 먼저 주는데 A4 1장이고 내용은 그 반절 정도로 구성되어 있음
나머지는 필기할 수 있음

압박면접은 아닌 스타일이고, 나머지 질문들은 평이한 질문들이 다수임.
주로 자소서 질문이고, 뭐 어떤 걸 하셨다고 적었는데 자세히 어떤 거 하셨나요?

이런 경험도 있으세요? 그러면 이런 거는?

식의 꼬리잡기 질문이고 진짜 해봤는지 확인용 질문이라 본인이 한 경험이면 크게 무리없다.

또한 엄청 잘 웃으면서 들어주시는데 그러고 떨구심^^  웃는 얼굴에 속지 말자...
반대로 얼굴 표정이 화났다고 해도 합격 많이 하니까 진짜 분위기는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

상황면접은 어떤 답을 하든 반대에 막히는 질문들로 구성 (상황에서 차선을 찾는 거지 only 1의 답은 나올 수 없음) 또한 상황면접에서 요구하는 요소가 꼭 들어가야 함.(창의적, 전문지식, 자기 경험 등)
보통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대답을 풀어내는 것이 베스트.
그리고 보통 면스에서 대비하는 기존질문에 하나씩 상황이 추가되어 나오니까 정 안되면 면스때 생각했던 거 답변하면 됨!

ex)

  1. 곧 기차가 들어오는데 뭐가 문제인 거 (이건 직렬마다 다르고 되게 자세한 걸 줌) 발견했다. 어떻게 할 건가? 선배들은 없는 상황이고, 이 기차가 멈추면 ~~한 손해나 일이 발생한다.
  2. 기차역에서 (손님에게 피해가 가거나 귀찮은) 일이 발생한다. 지금은 혼자 근무중이고 그 일은 혼자서는 해결이 불가능하다. 손님은 당장 그걸 이용해야 하거나 화가 났다. 이 경우 대처 방안은?

등의 문제가 나옴니다

구체적인 질문들도 있는데 정확하게 말하긴 그렇고, 비밀로 풀어줘야 되겠죠...?
(그걸 아직 못 찾아서 공유 못 하는 중)


1분 자기소개는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다. 마지막 말도 마찬가지!

일단은 준비하고 모든 기업 공통으로 쓸 수 있게 만들어 놓으면 아주 좋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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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레일은 첫인상 면접으로 유명한데 문 열고 들어오면 합/불이 갈린다는 후기가 많기 때문

또 코레일은 시간대가 중요하다. 나도 이건 면접 가서 알았지만 아침반은 대부분 붙는 사람들 (성적 상위) 오후반은 성적 중~하위권이라고 한다.

실제로도 내가 면접볼 때 오전반 면스 친구들이 거의 붙었고 최소 2시까지는 있지만 2시 이후에는 합격자가 없었다.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오후에는 정말 기막힌 답변을 준비한 사람 말고는 그닥,,,?

+ 면접 학원을 다닌 친구 덕분에 여러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 코레일은 너무 뜬구름 잡는 답변은 싫어한다는 것이었다. 또 인사하는 법, 앉는 법 등도 공유받았는데 이는 곧 만들 유튭 영상으로 참고,,  글로는 설명 불가능하다.


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본다고 했는데 이러한 후기라도 참고하고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:-) 다들 화이팅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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